▲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7회 2021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공기업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가 상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마스코트 인형 '따소미'를 소개하는 모습.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7회 2021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공기업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가 상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마스코트 인형 '따소미'를 소개하는 모습. ⓒ한국지역난방공사

- 웹드라마·예능 콘텐츠 제작으로 대국민 소통 활성화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영상 콘텐츠를 통해 대국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난은 지난 17일 ‘제7회 2021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의 후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난은 자사의 핵심사업, 채용 등 정보 제공은 물론 웹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강연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 제작·공유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 지역난방 사용자를 비롯한 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관심을 끈 영상 콘텐츠는 주로 황창화 한난 사장이 출연한 ‘범내려온다’ 패러디 뮤직비디오, 한난 주요사업인 지역냉방 홍보 영상 ‘김과장의 The 위기’, 한난의 탄소중립 노력을 표현한 영상 ‘Journey to Net-Zero’ 등이라고 한난은 전했다.

또, 한난은 모션 그래픽, 뉴스 등을 활용한 에너지 정보 콘텐츠와 주기적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통한 소통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3,500여 명, 누적 조회수 31만회가량을 기록했다.

한난 관계자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블로그, 페이스북, 포스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공사 주요사업,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정보와 재미까지 겸비한 양질의 콘텐츠의 발행을 통해 대국민 소통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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