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금 정기결제 고객 대상 3년간 월 1만9,000원 할인 행사, 올해 말까지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LG유플러스는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U+알뜰폰 전용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하는 모든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 카드를 통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6,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U+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등록하면, 카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3,000원 제휴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은 이 카드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 보험료, 렌탈료 등 생활요금을 월 1만원 이상 자동 납부하면 건당 1,000원씩 최대 3,0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이 카드로 U+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월 최대 1만9,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알뜰폰 고객의 니즈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휴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의 불편사항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삼성카드 제휴 할인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고픈 알뜰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며 “U+알뜰폰 고객도 자사 고객인만큼, U+찐팬을 만들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이를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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