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사진 윗줄 왼쪽)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주거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6.25참전호국영웅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도배작업 모습. ⓒ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사진 윗줄 왼쪽)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주거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6.25참전호국영웅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도배작업 모습. ⓒ인추협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웃어른을 잘 모시고 어려운 주거환경에 있는 참전호국영웅이 인간답게 살아가시도록 보살펴야 하는 것은 국민을 대신한 시민단체의 의무이기도 하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주거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6.25참전호국영웅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추협에 따르면 인추협과 사랑의 일기 봉사자들은 참전용사 최 모옹의 집 도배 작업과 장판 교체 작업을 전날인 9일부터 실시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주거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6.25참전호국영웅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장판 교체 모습. ⓒ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주거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6.25참전호국영웅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장판 교체 모습. ⓒ인추협

최 옹은 노령으로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셋방을 수리할 형편이 못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도배지, 장판 구입비 등 모든 비용은 모두 봉사자들이 부담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민간구조단장이었던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을 비롯해 육광남 재난극복범시민연합 이사장, 봉사활동가 이호현씨 등이다. 이들은 지난 30년간 서울 시내 구기동, 난곡동, 창신동 등 전국수해지역, 해외 재난지역에서 구호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한편 고 이사장은 “연로하신 웃어른을 잘 모시는 건 우리 사회공동체의 마땅히 해야 할 효도정신”이라며 “더구나 어려운 주거 환경에 있는 참전 호국영웅이 인간답게 살아가시도록 보살펴야 하는 것도 국민을 대신한 시민단체의 의무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주거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6.25참전호국영웅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도배작업 모습. ⓒ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주거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6.25참전호국영웅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사진은 도배작업 모습. ⓒ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사진 왼쪽)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주거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6.25참전호국영웅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사진 왼쪽)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가 주거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6.25참전호국영웅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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