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라이브시티 아레아 조감도 ⓒCJ라이브시티
▲CJ라이브시티 아레아 조감도 ⓒCJ라이브시티

-대한민국 문화 산업의 新성장동력 K-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초대형 규모로 조성되는 국내 최초 음악 전문 공연장인 ‘CJ라이브시티 아레나’의 등장으로 국내서도 제대로 된 대형 K-팝 공연은 물론 세계 최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CJ라이브시티 아레나’의 등장으로 이제껏 한류를 알리기 위해 해외로 진출한 아웃바운드의 역사 였다면 이제부터는 전 세계 1억명 이상의 한류 핸들이 찾아오는 인바운드 역사를 쓰며 대한민국 문화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공연시장 규모는 약 320% 확장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K-팝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아이돌 그룹이 UN 정상회담에 참석할 정도로 한류의 위상이 높아졌다.

국내 공연장 인프라는 이러한 한류, K-팝의 위상에 따라가지 못한 가운데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공연장 부재로 인한 국내외 K-팝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할 전망이다.

아레나는 실내 2만석, 야외 4만명 등 총 6만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계되어 있어 압도적 스케일의 초대형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또한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글로벌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장으로 탄생하게 된다. MAMA(엠넷 아시안 무직 어워즈), KCON(케이콘) 등 세계적인 K-팝 부대를 성공시키며 쌓아온 음악, 공연, 사업역량을 총 집결하여 무대장치, 음향 및 조명 등 세계적 수준의 공연 설비를 구출할 예정이다.

▲CJ라이브시티 전체 조감도 ⓒCJ라이브시티
▲CJ라이브시티 전체 조감도 ⓒCJ라이브시티

특히 세계1위 아레나 전문기업으로서 공연산업의 기획,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미국 AEG가 아레나 운영과 더불어 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 프로모션을 CJ라이브시티와 함께 맡게 된다.

민간 투자를 기반으로 경기도 및 고양시와 긴밀하게 협업해 개발 중인 CJ라이브시티는 2024년 개장 후 매년 국내외 2,000만명 이상 방문, 연간 1조6,0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현관 CJ라이브시티 대표는 “CJ라이브시티는 전 세계가 우리를 찾아와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인바운드 한류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자 한다”며 “CJ라이브시티는 1년 365일 불이 꺼지지 않는 살아있는 도시로,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찾아오는 ‘新한류의 구심점’이자 ‘K-콘텐츠의 성지’가 되어 한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경혐형 복합단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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