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GV70이 최종 선정됐다. ⓒ제네시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GV70이 최종 선정됐다. ⓒ제네시스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제네시스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GV70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안전성(safety), 효율성(efficiency), 가치(value), 진보적 디자인(advancement in design), 엔지니어링 우수성(engineering excellence), 주행성능(performance of intended function) 등 6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으로 차량을 평가한다.

모터트렌드는 GV70의 외관은 독특한 후드판넬과 트렁크 상단부 후미등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으며, 실내 또한 럭셔리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행성능 측면에선 많은 차량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위해 편안한 주행감각을 잃어버리지만 GV70는 예외라며, 선택 가능한 21인치 휠은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동시에 잡았으며, 어떤 상황에도 편안함과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했다.

안전성에 대해선 8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편의기능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 경쟁사와 비교 시 여유 있는 후석과 트렁크 공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각종 편의사항을 기본으로 장착하는 등 실용성과 럭셔리를 겸비한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2019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로, GV70이 ‘2022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