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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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소비지원금, 시행 17일…1401만명 신청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상생소비지원금이 시행 17일 만에 1401만명이 신청해 600억 원가량의 캐시백이 발생했다. 10월분의 캐시백은 11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11월까지 약 7,000억원 가량의 예산이 편성돼 이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에 총 1401만 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5부제 종료 이후에도 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0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지난 15일까지 총 600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비 회복을 위해 시행됐다.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사용하면 3% 초과부의 10%를 현금성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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