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LG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 [④ 인권]인종, 국적, 성별에 상관없이 전 세계 최고의 인재 채용해 공정한 평가대우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LG화학은 LG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이 개인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실현될 수 있다고 보고 임직원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한 기회와 성과를 보장하고 있다.또한 LG화학은 임직원 인권 보호, 미성년 근로자 보호, 상호협력 노사관계 등의 내용을 담은 ‘LG화학글로벌 인권노동 방침’을 제정하여 이를 준수하고 있으며, 유엔
■ 2015-2016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 [④ 노동]국내외 전 임직원 대상 '성과주의 원칙' 동일한 성과평가 제도 운영 [SR타임스 장세규 기자]LG전자는 환경안전문화를 정착하고 강화해가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LG전자는 이러한 자발적인 임직원 교육과 산업안전보건법 상의 필수 법정교육은 물론 직급별, 직군별 심화교육도 실시하고 있다.2015년부터는 대리, 과장, 부장 등의 진급교육과정에 환경안전 모듈을 필수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파견 주재원,
[SR타임스 권상희 기자]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츠의 회장 다다이 이시이(石井直)가 이 달 사임한다. 지난해 발생한 24세 신입사원의 과로사로 인한 자살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다.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30일 일본의 초과근무 문제는 “최고경영자 한 명의 사임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문제가 생겼을 때 대표 한 사람이 책임을 지고 사임하는 일본의 관습은 서구 기업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의 과로사 문제는 특정 기업이나 대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정부의 보
[SR타임스 조인숙 기자] "다시는 대기업이 사회적 약자인 아르바이트생들을 착취하고 괴롭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최근 이랜드그룹이 80억 원이 넘는 아르바이트생 임금 체납으로 물의를 일으킨 문제가 국회로 넘어갔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기업 가운데 하나인 이랜드가 '알바생'을 착취했다는 게 어찌 21세기 대한민국 모습이겠느냐"며 "다시는 대기업이 사회적 약자인 아르바이트생들을 착취하고 괴롭히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대기업이 '
■ LG디스플레이 2015-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 [⑤ 인권]임직원 근로환경 등 주요 내용 ‘인권 지침서’ 제정해 협력사와 실천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LG디스플레이는 “UN인권선언, ILO(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등 노동·인권 관련 국제기구 및 단체의 기준과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인간존중의 경영이념과 정도경영의 기본 준수 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근로 환경, 법적 자유 보장, 인간 존엄성 존중을 내용으로 하는 인권 지침서를 제정하여 협력사와 함께 실천해 나가고 있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SR(Social Responsibility)은 사회적 책임이다.국가, 기업, 민간단체를 포함한 모든 조직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특히 2000년대 접어들어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환경-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이 사회전반에 확산되면서 어떤 기업이나 조직체(공기업 포함)든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발전은 기약할 수 없을 정도로 SR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했다.이에 본지는 2010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조직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지침인
■ LG디스플레이 2015-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 [④ 노동]‘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운영 '건강한 근무환경' 제공[SR타임스 김소정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보건 경영을 실현하고 협력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선제적으로 안전 관련 리스크에 대응함으로써 근원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5년 말에 신설된 안전문화 TDR과 HRM Task(High Risk
■ KT 2015통합보고서 대해부 [④ 노동]임직원 노동조합 가입 적극 권장...단체교섭권에 의해 보호 받는 직원은 전체 77.67%[SR타임스 장세규 기자] KT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임직원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일과 삶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술의 진보, 시장의 글로벌화, 고객 요구의 다양화 등 내외부 경영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가운데 전문 역량과 열정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KT는 인재 육성이 곧 기업의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노동인권노무사모임'이 평소 노동자 인권 향상과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이관수 노무사에게 올해의 노동 인권 대상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노동인권노무사 모임은 “2006년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래 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24시간 무료 노무 상담을 하는 등 노동 인권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관수 노무사는 “앞으로도 이번 노동 인권 대상 수상을 계기로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노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 동원그룹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 [⑤ 노동]노사와 대화와 타협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임직원 ‘자기신고서’ 조직관리 활용[SR타임스 김소정 기자] 동원그룹은 “임직원과 경영진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함으로써 건강하고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구성원들과의 이해와 협조는 기업의 성과 창출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자유로운 노동조합 및 노사협의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테면 회사의 중요한 변화나 사내 이슈에 대해 노동조합 또는 노사협의회와 함께 소정의 정보공유와 협의, 그리고 필요한 경우 상호 합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난민 30만 명을 수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촌 케냐 ‘다답(Dadaab)’이 이달 말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케냐 정부의 난민 반강제 송환에 대한 국제여론의 비판이 거세다.16일 B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는 다답에 거주하는 56명의 난민을 인터뷰한 보고서에서 케냐 정부가 난민들에게 “기한 내에 난민촌을 떠나지 않으면, 아무 지원도 받지 못하고 강제로 떠나야 할 것”이라고 협박하고 있다"면서 "이는 난민을 강제로 추방할 수 없다는 국제난민법에 위반되며, 그동안 케냐 정부가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제71차 유엔 총회 3위원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59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가운데 북한인권 결의가 채택됐다.외교부는 16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결의는 2005년부터 채택된 역대 유엔 총회 북한인권 결의 중 가장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환영한다고 밝혔다.논평은 “이는 북한이 주민들의 민생은 도외시한 채 핵과 미사일 개발에만 집착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북한 당국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결의는 역대 결의 중 최초로 △ 북한 해외노동자 착취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됐으니, 너를 포함해 내가 발견한 모든 흑인들을 쏴버릴 것이다.”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8일(현지시간) 이후 며칠 새 유색인종, 이민자 등을 향한 ‘증오 범죄’가 20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인권단체 남부빈민법센터(SPLC)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까지 3일 간 언론보도, SNS, 직접 접수를 통해 파악한 괴롭힘, 위협 등 증오 범죄는 미국 전역에서 201건으로 집계됐다.트럼프 당선인이 선거 운동 당시 이민자, 무슬림, 여
■ 동원그룹 201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 [④ 인권]아동노동-강제노동 원천적 금지...스펙 평가요소 배제 직무중심 인재 선발[SR타임스 장세규 기자] 동원그룹은 "인재상을 겸비한 동원人을 찾는다는 원칙하에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다양성과 존엄성을 존중하고, 남녀 평등 고용 기회보장을 기본가치로 입사지원서 내 가족사항 세부내용, 본적 등 불필요한 항목을 삭제하였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 과정에서 스펙에 대한 평가요소를 배제하고 인재상과 직무역량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프랑스 여성들이 남녀 임금차별에 항의하는 조기 퇴근과 시위를 시작했다. 프랑스 직장근로자들은 7일(현지시간) 오후 4시 34분 사무실에서 나와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 등에 모여 "남녀 동등 임금"을 외쳤다.7일 오후 4시34분에 사무실을 나오는 이유를 여성인권단체 Les Glorieuses 관계자는 “여성이 남성과 같은 임금을 받는다면 그 시간 이후부터는 근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여성들은 가사노동과 같은 무급노동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직 여성각료들도 시위를 지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중국 인민대표대회가 인터넷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사이버보안법’을 승인해 사생활 및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7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법안의 통과로 네티즌의 온라인 익명성이 제한되고, 기업들은 유저들이 공유하는 정보에 대해 검열이 가능하게 됐다.관련 법안은 인스턴트 메신저 등 인터넷 서비스 회사가 △고객의 실명, 개인 정보 수집 △고객의 인터넷 사용 기록에서 ‘금지된’ 특정 정보의 검열 △사용자의 인터넷 서비스 사용 기록을 최소 6개월간 보관하고 정부의 감독을 받아야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미국은 최근 필리핀 정부가 마약 사범에 대해 사법적인 절차 없이 무차별 살해해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어 필리핀에 무기 판매를 중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보도했다.필리핀은 지난 6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 이후 ‘마약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마약 사범에 대한 숙청을 단행해, 현재까지 2300명 이상의 시민이 사법 절차 없이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사망했다.또한 지난달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에 적어도 300만 명의 마약 투약자가 있고 마약이 나라를 파괴하고 있다”며 “앞으로 마약과의 전쟁으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여성들은 앞으로도 가톨릭교회의 사제가 될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했다.1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스웨덴에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를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여성은 사제서품을 받을 수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다시 한번 "그렇다"고 대답했다.스웨덴 기자가 이날 교황이 만난 스웨덴 루터교회의 여성 대주교 안트예 약켈렌을 언급하며 “영원히 절대로 불가능한가” 다시 묻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의 선언에
[SR타임스 김소정 기자] 맥도날드가 대리점 직원들에 대한 야근 수당 미지급 관련 소송에서 375만 달러(약 43억 원)의 합의금을 내놨다. 프랜차이즈 직원들의 집단 소송에 대해 맥도날드 본사가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일 로이터 통신, CN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2014년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지역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직원 800여명에게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 보상금 175만 달러와 소송비용 200백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직원들은 2013년 야근 수당, 식사 시간(휴식 시간)
■ DGB금융그룹 2015-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 [④ 노동&인권]고졸행원 100%, 대졸행원 90% 이상 지역연고자 뽑아 지역 일자리창출 앞장[SR타임스 장세규 기자] DGB금융그룹은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한 인재 확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現場)과 실용(實用)의 DGB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2015년 말 기준 임직원은 총 3100명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고졸행원은 100%, 대졸행원은 90% 이상을 지역에 연고가 있는 인원으로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