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영화’■ 강민구 지음 | 예술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 112쪽 | 12,000원[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인도는 콘텐츠가 넘쳐 나는 영화의 화수분이자 13억 인구를 보유한 매력적인 시장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화를 만드는 나라다. 한 해 1,700편에서 2,000편의 영화가 제작된다. 2019년 기준 인도 영화의 산업 규모는 1,910억 루피(약 3조원)에 달한다.인도 영화의 역사는 1913년 첫 장편 극영화인 ‘하리시찬드라 왕’으로 시작됐다. 이후 인도 영화는 고유의 특징을 바탕으로 다양한
■ ‘소울루션’■ 노영범·김지영 지음 | 건강 | 미다스북스 펴냄 | 368쪽 | 17,000원[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신간 ‘소울루션’은 정신질환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법을 한의학의 관점에서 소개한다.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치유 사례를 전하며 정신질환은 ‘결과’가 아닌, ‘원인’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새로운 해법을, 양의학, 한의학을 포함한 의료진에게는 정신질환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책은 현재 정신의학에 대한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한다. 마음의 병인 정신질
■ ‘빗소리 몽환도’■ 주수자 지음 | 소설 | 문학나무 펴냄 | 168쪽 | 1만3,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국내 베스트셀러 기록 후 영국에서 번역 출간돼 화제를 모은 도서 ‘빗소리 몽환도’ 개정판이 출간됐다.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빗소리 몽환도’는 지난해 12월, 영국에서 번역되어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출간됐다. 책은 출간과 동시에 출간과 함께 영국 최대의 체인 서점인 ‘Waterstones’를 비롯한 주요 서점에서 판매되며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인기의 배경에는 책의 독특한 구성이 크게 역
■ ‘자본시장법’■ 이상복 지음 | 법학일반 | 박영사 펴냄 | 1,700쪽 | 82,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금융투자업 종사자, 금융감독당국 종사자 등 자본시장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실무를 반영한 신간 ‘자본시장법’이 출간됐다.자본시장법은 다른 금융관련법 보다 법조문이 방대하고 복잡해서 법률, 시행령, 금융투자업규정,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등을 함께 살펴보고 안건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다.이 책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이해의 편의를 위해 법조문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책의 체계를 구
■ ‘부의 진리’■ 이영주 지음 | 재테크 | 원앤원북스 펴냄 | 304쪽 | 17,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주식 투자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두루 다룬 신간 ‘부의 진리’가 출간됐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지난해 개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뛰어들자 코스피지수는 고공행진 끝에 3,000 포인트를 뚫었다. 개미투자자들은 이제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 투자자에게 밀리지 않는 강력한 큰손으로 자리매김했다. 책은 그런 그들의 뒤에는 삼성전자가 있다고 강조한다.도서 ‘부의 진리’는 “어떤 기업이 더 회사가 우량한지 고민
■ ‘베개 타고 떠나는 이야기 여행’■ 이윤지 낭독 | 장지혜, 최이정 지음 | 동화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 70,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배우 이윤지가 낭독한 오디오북 ‘베개 타고 떠나는 이야기 여행’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오는 4월 1일 선보인다.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한 이윤지는 소셜미디어에 오디오북 참여 소감을 "달력처럼 표기된, 1년을 꽉 채우는 365개의 동화를 읽는다는 건 생각한것보다 더욱 정성 어린 시간이었고 그러던 중 기적같이 라돌이가 찾아와 주었으니, 녹음은 태교마저 되는 귀한 과정이 됐다
- 권력의 수단이 된 '속임수'의 역사를 다룬 책[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속임수는 원래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처음에는 그저 우연히 쓰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그 유용성이 점차 인식되면서, 싸움의 마당에서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 점차 이용됐다.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전쟁에서 이용되는 병법으로 발전했다. 마침내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까지도 그 발전된 속임수들이 사용되는 단계까지 이르고 말았다.특히 정치권력을 두고 다투는 권력투쟁의 장에서 무차별적으로, 본격적으로, 횡행하는 무서운 무기가 되었다.속임수는 그
■ ‘홀로 즐기는 행복 Niksen’■ 야마모토 나오코 지음 | 김대환 옮김 | 에세이 | 잇북 펴냄 | 192쪽 | 15,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네덜란드어로 ‘닉센(Niksen)’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의무감이나 생산성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그냥 멍때리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네덜란드인들은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틈틈이 이 ‘닉센’을 실행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행복한 사람들이 됐다.인간의 뇌는 하루라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이러한 스트레스
■ ‘만화 예술·커뮤니케이션’■ 이화자 지음 | 비평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 132쪽 | 12,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신간 ‘만화 예술·커뮤니케이션’은 만화는 예술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한다.오래전 프랑스 만화연구자들은 만화를 예술로 규정했다. 그들은 만화를 ‘제9의 예술’로 지칭했다. 이후 문화연구자들 사이에서 만화를 기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그리고 최근 들어와서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원천 콘텐츠로서 만화의 문화적, 산업적 중요성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저자인 이화자는 이런 시
■ ‘한국 일상툰의 풍자’■ 김유나 지음 | 비평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 110쪽 | 12,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대부분의 웹툰 초기 작품들은 일상툰 장르에 속한 것들이었다. 대도시에 살아가는 평범하거나 평범에도 못 미치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자신들의 일상을 일견 소박하게, 일견 자괴스럽게 표현했다.그런 대표적 작품이 조석의 ‘마음의 소리’, 가스파드의 ‘선천적 얼간이들’, 이말년의 ‘이말년 씨리즈’다.이 웹툰들이 대중적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공통된 이유를 저자는 ‘풍자’라고 전제하고,
■ ‘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 최보결 지음 | 에세이 | 미다스북스 펴냄 | 304쪽 | 20,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신간 '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상처받은 마음을 ‘춤’으로 치유한 저자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도구였던 춤이 곧 저자의 꿈이 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한다.예술가이자 춤문화운동가인 저자는 상처를 치유하는 도구로 ‘춤’을 책을 통해 소개한다. 춤은 몸을 이완시키고 무의식 속의 상처를 나오게 하는 수단으로 몸의 근육과 세포, 기억 속에 남
■ ‘만화웹툰작가평론선 강철수’■ 김성훈 지음 | 평론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 104쪽 | 12,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만화웹툰작가평론선 강철수’는 그에 대한 작품론이자 작가론이다. 배우 이효정, 김상중, 이덕화, 박중현, 권오중 이들의 공통점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영화에서 동일한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것이다. 이들이 연기한 캐릭터는 바로 ‘달호’, 별칭 ‘발바리’다. 이들은 각각 영화 ‘발바리의 추억’, ‘돈아돈아돈아’, ‘사랑의 날서’, ‘백수스토리’, ‘헬로! 발바리’에서
■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김동환 지음 | 학습법 | 페이스메이커 펴냄 | 280쪽 | 16,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이나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주목해 볼 만한 입시 지침서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이 출간됐다. 명문대생 24인의 입시 비법의 핵심을 담은 도서로, 정시부터 수서, 자소서와 면접 노하우까지 담아냈다.매년 60만명의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과를 원하는 도출하지는 못한다. 이 책은 효율적인 입시 방법을 체계적
■ ‘노마시안’■ 배양희 지음 | 재테크 | 미다스북스 펴냄 | 336쪽 | 17,5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신간 ‘노마시안’이 출간됐다. 이 책은 유목민과 아시아를 결합한 ‘노마시안’이란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며 기존의 새로운 관점의 인생 플랜을 제시한다.도서는 ‘유목민(Nomad’)과 ‘아시안(Asian)’의 합성어 ‘노마시안’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그리고 노마시안의 철학과 트렌드, 삶의 양식과 부의 증식과 축적 등을 아시아 라이프 스타일의 총체적인 비전을 소개한다. 저자는 이러한 노마시안의 삶을 소개하며 기존의
■ ‘나쁜 저널리즘’■ 박기묵 지음 | 언론학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 138쪽 | 12,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JTBC 주말드라마 ‘허쉬’는 기자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 내고 있다. 여러 나쁜 언론계의 관습들, 즉 데스크가 일선 기자의 기사를 자신의 의도대로 고쳐 보도하기, 인턴을 뽑아 인터넷에 낚싯성 기사 올리기, 산업 관련 출입처 기자가 출입처와 모종의 커넥션 형성하기, 인터넷 트래픽을 높이기 위한 선정적인 제목 달기와 다른 언론사의 기사 베껴 쓰기 등등이 그것이다. 독자들은 알 수 없는, 그야말로
■ ‘에이트 진’■ 임동구 지음 | 건강 | 미다스북스 펴냄 | 272쪽 | 17,5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신간 ‘에이트 진(Eight Genes)’이 출간됐다. 이 책은 개개인이 타고난 유전적 체질을 소개하며 각자에게 적합한 라이프 솔루션을 제시한다. 저자가 전하는 각각의 체질과 그에 따른 건강, 자산, 인간관계, 진로선택 등 다양한 조언을 살펴본다면 더욱 행복한 미래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에이트 진 이론은 인간의 사상체질, 즉 태양인, 태음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 대한 이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이
■ ‘찌라시 카피라이팅’■ 표수연 지음 | 광고학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 212쪽 | 15,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동네에서, 길거리에서 쉽게 만나고 쉽게 지나쳐 버리는 광고를 전단지 광고라고 한다. 그러나 실상 현장에서는 ‘찌라시’(규범 표기는 ‘지라시’)라고 표현한다.찌라시도 광고인 이상, 카피가 필요하다. 누군가는 지역 무가지에 들어갈 동네 식당의 광고 카피도 써야 하고, 지하철 역 앞에서 나눠 주는 분양광고나 헬스클럽 광고 전단지의 카피도 써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카피의 전사들, 흔히 ‘기획사’
■ ‘처세의 인문학’■ 이동신 지음 | 처세술 | SISO 펴냄 | 224쪽 | 13,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신간 ‘처세의 인문학’에 주로 등장하는 단어들은 ‘발전, 성장, 승부, 역전 등이다.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역전과 성장을 이루고 성공하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과 더불어 먼저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찾아 나서는 행동이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오솔길과 같은 법칙이 있고, 교과서 같은 이치가 있기 때문이다.이 책은 바로 그러한 법칙과 이치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본문 속에 등장하는 역경을
■ ‘인간교’■ 이동륜 지음 | 한국소설 | 씨큐브 펴냄 | 276쪽 | 15,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매혹적인 소설집 ’인간교’에서 미래는 더 이상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지구의 주인공은 로봇이 될 것이란 상상은 별난 것도 아니다. 이미 인간보다 강하고 똑똑하고 섬세한 감성을 가진 AI로봇이 여기저기에서 인간을 무너뜨리고 그들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이렇게 인간의 영혼과 감정까지 학습한 로봇에게도 비밀스러운 종교가 있다. 그들은 왜 자신들의 창조주이기도 한 인간을 멸종시켜 놓고는 신으로
■ ‘예능의 비밀’■ 이동규 지음 | 방송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 134쪽 | 12,000원[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요즘 우리는 예능전성시대에 살고 있다. 대표적인 리얼 버라이어티인 ‘무한도전’부터 ‘1박 2일’, ‘미스터트롯’, ‘윤식당’, ‘우리 이혼했어요’까지 예능이 다루지 않는 분야가 없으며 요일을 불문하고 텔레비전만 틀면 예능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예능이 많은 인기를 얻는 이유는 바로 노는 것을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굳이 요한 하위징아의 ‘호모 루덴스’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노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