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기금고갈’이 아니라 ‘미적립부채’가 문제다’ 성명서 발표- “공무원-군인연금충당부채까지 합하면 하루 4,000악원씩 미적립부채 증가"- 보건복지부에 “하루빨리 국민연금충당부채를 계산하여 공개 할 것”도 촉구[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 국민연금과 관련 후세대가 부담해야 할 미적립부채가 하루에 1,000억원씩 늘어나고 있다는 주장이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에 의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개혁도 가입자들이 당장 얼마를 받아야하는가보다는 후세대가 부담해야 하는 미적립부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
- 대마는 양성 ·필로폰은 음성… 10개 혐의 외에 마약까지- 경찰 "참고인 진술 토대로 계속 수사… 웹하드 카르텔 비자금 조성 의혹도[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상습폭행, 불법 음란물 유통 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회장이 마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20일 확인됐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양 전 회장으로부터 채취한 모발 등에서 대마초는 '양성', 필로폰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마약검사 결과를 경기남부지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에 지
- 곤 회장 없이 닛산-르노-미쓰비시 연합이 유지될지 관건 [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세계 자동차업계의 큰 별이 떨어졌다. 일본 닛산 자동차의 카를로스 곤(Carlos Ghosn) 회장(64)이라는 별이다. 곤 회장은 19일 자신의 보수를 축소신고한 혐의로 동경지검특수부에 임의동행 형식으로 체포되었다. 유가증권보고서를 허위기재하여 금융상품취급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이다. 닛산 자동차는 곤 회장을 곧 해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카를로스 곤 회장은 일본의 닛산과 프랑스 르노의 회장을 겸임하였다. 곤 회장이 닛산 회장직을 떠날
-미래 사업 주도 ‘망원경’ 인재 발탁 활발…여성 중용 바람 이어질 듯-한국CXO연구소 "젊은 나이에 등용되지만 일찍 옷을 벗고 나오는 ‘조로(早老)’ 임원 증가할 듯"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올 연말에서 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대기업 임원 인사 키워드로 '트와이스(T.W.I.C.E.)'가 제시됐다.T·W·I·C·E는 Telescope(미래 사업 주도하는 망원경 유형 인재 발탁), Woman(여성 임원 등용 바람), Industry(업종별 임원 인사 희비교차), Cut(불황에 대비한 임원 숫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전국에 126만호 이상이 빈집으로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에 13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공급된다.서울 등 집값잡기의 정책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에만 18만호가 넘는 아파트가 비어 있어 이에대한 활용대책도 시급한 실정이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부터 3개월 간 전국 입주예정물량은 13만1807가구로 1년 전보다 5.1%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9692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고 지방은 6만2115가구로
- 인천 중학생 사망사건...다문화가정에 대한 냉대의 한 단면 같기도 -- 국민연금 개편...인구는 줄어드는데 누구에 얼마를 부담하라고 해야 할지...[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올해 1.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강신욱 통계청장이 지난 15일 한 말이다. 합계 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은 자녀 수이다. 인구가 현 수준을 유지하려면 출산율이 최소한 2.1이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지난 해 출산율은 1.05명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은 1.68명이며, 한국은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
- 증선위 반대 측, "글로벌 회계법인, 한국회계사협회보다 참여연대의 의혹제기가 위에 있다”- 고려대 이한상 교수, "제발 모르는 사람들 여론 호도해 가면서 언론플레이 하지 마라."[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의 회계처리를 둘러싼 논란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고의분식회계 결론에도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 증선위의 결론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2년 전 금감원이 특별감리를 통해 문제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정권이 바뀌자 기준을 바꿔가며 무리한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한다. 반면 증선위의 결
-표창원 "'혜경궁 김씨' 김혜경씨라면 이지사 사퇴하고 책임져야"-이 지사 "경찰이 정황과 의심만으로 결론 내렸다" 강력 반발[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용자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씨라면 이재명 지사는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18일 '혜경궁 김씨(@08_hkkim)' 트위터 계정 사용자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는 경찰 수사 결과와 관련, 사실이라면 이 지사가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글을 통
- 단순폭행사건이 온라인을 거치면서 남녀 대결 양상으로 확산-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은 반론권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해야[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지난 13일 발생한 이수역 폭행사건이 온라인을 통해 증폭되면서 사건의 본질과 무관하게 남녀간의 성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 사건은 새벽에 발생한 사건이다. 경찰이 야근하면서 처리하는 흔하고 단순한 당직사건이다. 한밤에 술집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술집에서 한밤중이나 새벽에 손님들끼리 시비를 벌이다 일어나는 이러한 폭행사건들은 아마도 전국의 경찰서에서 하루에도 몇 건씩이나 접
- ‘toxic’이 “전세계 지도자들과 정부들의 수사, 정책, 의제와 유산 등을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되었다[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 국제적으로 저명하고 유서깊은 영국 옥스포드사전 출판사는 2018년 올해의 단어로 ‘toxic’ (해롭다, 유독하다는 의미의 형용사)을 15일 선정했다.올해의 단어 선정은 옥스포드사전출판사가 150년째 해오고 있다.출판사측은 ‘toxic’을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이유는 “이 단어를 사용하여 눈에 띄게 문장을 만드는 경우가 아주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toxic’은 원래는 유독한(po
-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고의 분식회계 결정에 깊은 유감, 행정소송”-삼성바이오로직스 “2016년 한국공인회계사회 위탁감리-금감원 회의서 문제없다” 적법 의견[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가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재평가하기 위해 회계 기준을 바꿨는데 이게 고의 분식회계에 해당한다고 최종 결정내리자 삼성바이오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증선위는 이를 통해 에피스의 가치를 4조 5천억 원 부풀렸다는 것이다.증선위 결정에 따라 바이오로직스는
[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올해는 중국이 덩샤오핑( (鄧小平 등소평)의 지도 하에 개혁개방정책을 시작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덩샤오핑은 1978년 미국 일본과 외교관계를 정상화하였으며, 국민들에게는 이른바 흑묘백묘(黑猫白猫)론과 선부론(先富論)을 강조하며 잘살기에 나서라고 독려하였다. 흑묘백묘론은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잘 잡으면 된다는 의미로 실용주의 정책을 상징하는 구호이다. 선부론은 누구든 우선은 부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는 의미로 평등을 강조하는 공산주의 이념에 배치된다. 중국은 1966~1976년
-첫 자서전 ‘비커밍' 출간... ABC ‘굿모닝 아메리카’ 인터뷰서 맹비난[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미국의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54)가 13일(현지시간) 첫 자서전 ‘비커밍(Becoming)’을 출간했다. 미셸은 ABC ‘굿모닝 아메리카’의 앵커 로빈 로버츠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그녀는 트럼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출생을 둘러싼 음모론, 이른바 ‘버서(birther, 오바마가 미국 태생이 아니라서 피선거권이 없다는 주장)의혹‘의 선봉에 섰음을 언급
- 판타스틱 포, 헐크, 스파이더맨, 토르,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엑스맨 등의 원작자- 전세계에서 애도의 물결 이어져...[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엑스맨 등 수많은 마블 히어로들을 만들어낸 전설적인 작가 '스탠 리 (Stan Lee)'가 12일 95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그의 죽음에 스탠 리의 공식 트위터에는 수많은 팬과 유명인들이 남긴 애도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영화배우 드웨인 존슨은 "내가 처음 할리우드에 입성할 당시 그가 반갑게 맞아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의
[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미국 주식시장에서 12일 기술주들이 폭락했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투자심리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한다. 12일 하루동안 S&P500지수는 전일대비 54.79포인트(2%) 떨어진 2726.22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3.5%), 에너지업종(-2.1%) 등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200.87로 전일대비 206.03포인트(-2.8%) 추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10월 급락장 이후 다시 약세장(전고점 대비 20% 이상 추락)에 진입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시장이 애플을 비
- 홍준표 전 대표, 등 뒤에 칼 꽂는 사람 등 사이코패스 7가지 유형 지적- 윌리엄 허스틴 박사, 냉담함, 허풍 등 사이코패스의 9가지 특징 분류 [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페이스북에 “정치판에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들이 참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올리며 현 정치를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의 대통령 후보였던 홍 전 대표는 정치판 사이코패스의 유형을 다음 7가지로 정리했다. "자기가 계파 보스로 모시던 주군을 등 뒤에서 칼을 꽂고 그것을 개혁으로 포장하는 사
-외국인, 지난달 주식 4조6000억원 순매도…5년4개월 만에 최대[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5년 4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4조6380억원치 순매도해, 2013년 6월 5조 1470억원 이후 가장 많아 5년4개월만의 최대치였다고 밝혔다.외국인은 상장채권에서 2740억원을 순유출해 두달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국가별로는 영국이 1조1630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네덜란드(8640억원), 싱가포르(7850억원), 케이맨제도(5천억원) 등도 순매도했
- CNN, 중국 전문가들 의견을 바탕으로 4가지 요인 지적[SR(에스알)타임스 우태영 편집위원]중국 경제는 미국과의 무역전쟁 이전부터 나날이 악화되고 있었다고 미국 CNN이 12일 보도했다. CNN은 중국경제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과도한 부채, 부동산 버블, 위안화 약세 등의 어려운 문제에 봉착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국제금융위기사태 이후 가장 낮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수입품 2천억 달러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중국의 수출은 16%가 늘어났다
- 국민연금 해외 투자자산은 주식 123조 4천억 원 등 모두 200조원 - SSBT은행 전주사무소 최초 개소 추진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9일 공단 본부(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글로벌 수탁기관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SSBT)과 해외투자 자산 관리업무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공단은 글로벌 투자 자산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관·관리 등을 위해 지난 9월 SSBT를 해외 주식·대체자산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투자 포트폴리오 관련 정보를 시간적·공간적 제
- 미국 전자화폐 거래소 '비트마트'에 12월 15일 상장 확정- CCET 토큰 1개당 탄소배출권 1톤 1:1로 교환 가능...의무적 탄소배출권으로 사용할 수 있어- 12월 3일 개최되는 제24차 기후변화당사국 회의서 CCET 프로젝트 구체적으로 소개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국내 유일의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개발업체인 (주)씨피이셀(대표 유재수)이 추진해온 블록체인 기반의 ‘의무적 시장의 탄소배출권 생성 및 거래 플랫폼’ 관련 CCET 프로젝트 토큰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