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 '한미정상회담에 국민이 거는 기대' 조사[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이번 방미 시 원활한 국내 백신공급을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서줄 것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실시한 '한미정상회담에 국민이 거는 기대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이 얻어야 할 가장 주요한 성과로 ‘백신 스와프(31.2%)’를 최우선적으로 꼽았다. 이어 한일현안(21.1%), 경제(18.6%), 대북이슈(14.8%),
- 철강·글로벌 인프라 등 전 부문 실적 개선[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포스코가 철광업황 개선으로 10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포스코는 26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분기 매출 16조687억원, 영업이익 1조5,5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10.5%, 영업이익은 120.1% 증가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1,388억원으로 같은 기간보다 162.0% 늘었다.포스코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19년 3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이며, 1조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
-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시·산문 부문 작품 접수[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기아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제3회 기아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기아 청소년 문학상'은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 발굴 및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기아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시행하는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기아는 시, 산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예심 작품을 응모 받은 뒤 ▲심사를 거쳐 7월 중 본심 대상자를 선정하고 ▲7~8월
- 이동과 연계한 의료·미용·숙박·놀이 및 펫 용품 구매 등 서비스[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동, 의료, 미용, 숙박 등 다양한 펫 서비스를 제공하는 ‘M.VIBE’ 사업을 오는 8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M.VIBE는 펫의 이동과 활동(의료, 미용, 숙박 등)을 연계한 것으로 고객이 각각의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통합형 모빌리티 서비스다.현대차그룹은 서비스 기획, 운영 플랫폼 개발 및 차량 개조를
- 신차구매 특별 적립, 차량 유지관리 및 모빌리티 서비스 등[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카드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혜택을 담은 ‘Hyundai Mobility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Hyundai Mobility 카드’는 신차 구매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며,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적립되는 현대자동차 전용카드다.현대차는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 강원도 평창 3헥타르 부지에 1만 그루 식수[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포스코는 지난 24일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 일대에서 호주 원료공급사 BHP, 친환경 사회적 기업 트리 플래닛(Tree Planet)과 함께하는 평창 노후 산림지역 숲 복원 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림이 노후화된 평창의 3㏊(헥타르) 부지에 1만 그루의 어린나무를 심어 탄소 흡수량을 11%가량 늘리는 프로젝트다. 식재 수종은 아까시나무와 돌배나무로, 향후 나무에서 벌꿀과 열매 채집이 가능해 지역주
- 인건비 삭감도 논의될 듯[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된 쌍용차가 임원 수를 줄이는 등 구조조정에 돌입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의 일환으로 일부 조직을 통폐합한 뒤 임원 수를 30%가량 감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쌍용차 임원은 지난달 말 기준 33명으로, 이 가운데 10여명이 물어날 전망이다. 향후 고인건비 삭감 등의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유동성 위기로 올해 들어 이달까지 직원 임금을 50%만 지급하고 나머지 50%의 지급을 유예했다.
- 기업,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방안 없다’ 응답[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최근 미국, 중국 중심으로 통상환경이 급변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이 기업생존에 중요해졌지만,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은 통상환경 변화에 마땅한 대응방안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미국·중국 등 주요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301개사를 대상으로 한 ‘新통상환경 변화 속 우리기업의 대응상황과 과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통상환경 변화대응에 대해서 기업의 86%가 ‘대응방안 없다’로 답했다. ‘대응방안 있다’는 응답은 14%
- 크라우드펀딩 수익금 일부 WWF 전달[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상괭이 보호 캠페인 크라우드펀딩에 목표 금액 200만원을 초과해 총 484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우시산은 지난 16일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개설했고, 2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484만원을 달성해 목표의 241% 달성률을 보였다.‘멸종위기 상괭이를 지키는 특별한 인형’이라는 제목의 상괭이 인형은 버려진 페트병 7개로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제품으로,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류로 인해 고통 받는 멸종위기 해
- 오는 30일 공정위, 대규모기업 집단 현황 발표- '현대차·효성'은 동일인 변경 잠정 결론- LS, DL, 코오롱, 현대중공업 등 동일인 바뀔지 관심[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다음 주 공정위의 대규모기업 집단 현황 발표를 앞두고 총수 교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정위가 현대차와 효성의 총수를 변경하기로 잠정 결론 내린 가운데, 10여개 기업집단이 총수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총수가 변경되면 그룹의 계열 범위가 바뀌고, 총수 중심으로 공시 의무가 생기기 때문에 재계는 이번 발표에 촉각을 기울이고
- 매출액 9조8,158억원[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모비스가 연결기준 1분기 매출 9조8,158억원, 영업이익 4,90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보다 16.5%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35.9% 증가했다.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73.0% 늘어난 6,033억원으로 집계됐다.
- 3주간 전국 21개 오케스트라 참여…2만여명 공연장 방문[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한화는 지난 22일 KBS교향악단의 공연을 끝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가 성료됐다고 23일 밝혔다.지난 3월 3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모두 21회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공연에서는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티켓을 구하지 못했거나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라이브 관람 서비스도 제공했다.축제 기간 동안 2만여명이 예술의 전당을 찾았고, TV
- 경제계와 소통 요청[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전경련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우려를 나타냈다.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기후정상회의에서 미국, 중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감축에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경제계는 큰 방향에서는 공감한다"면서도 "우리나라는 주요국에 비해 생산과 고용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급격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우리 경제 활력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전경련은 "경제계도
- 인공지능 기술 연구개발 방향 수립 등 자문[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차그룹은 기계학습 및 AI 응용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미국 뉴욕대(NYU) 조경현 교수를 이달 초 자문위원으로 영입하고 협업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조 교수는 현대차그룹 AI 분야 자문위원으로서 현대차·기아 AI 기술의 연구개발 방향 설정을 지원하고, 주요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AI 기술 개발 등 현안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조 교수는 인공 신경망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알고리즘과 기계학습으로 문장의 전후 맥락까
- 현대차, 1분기 영업익 1조6,566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아는 전년 대비 '142%' 상승한 1조763억원- 반도체 수급 차질에 전망 불투명[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전년보다 91% 늘어난 1조6,500억원대 영업이익을 신고했고, 기아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75%나 폭증했다.하지만 최근 글로벌 반도체 수급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일부 공장이 가동 중단에 들어가는 등 차량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어 향후
- 1분기 매출 16조5,817억원[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기아가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6조5,817억원, 영업이익 1조7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13.8%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보다 142.2% 대폭 증가했다.기아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보다 289.2% 늘어난 1조350억원으로 집계됐다.
- 매출 27조3,908억원[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자동차가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액 27조3,908억원, 영업이익 1조6,5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2% 늘었고, 영업이익은 91.8% 대폭 증가했다.현대차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75.4% 늘어난 1조5,222억원으로 집계됐다.
- 제주 취약계층 해녀 찾아 도시락 봉사[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SK에너지는 지난 21일 조경목 대표와 제주유나이티드 구성원들이 ‘한끼 나눔 온(溫)택트’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조경목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고내리를 방문해 독거 고령 해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도시락을 전달했다.‘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SK그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한끼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다. SK에너지와 제주는 지난 2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 대전·울산·중국 상해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도 참여[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SK종합화학이 지구의 날을 맞아 앞으로 약 한달동안 언택트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플로깅이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을 뜻한다.이날 나경수 SK종합화학 사장은 구성원들과 서울 동작대교, 한강대교 등 한강 일대에서 비닐봉투, 일회용 컵과 같은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를 수
- ‘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 주한 아세안 대사 10명 LS용산타워 방문[SRT(에스알 타임스) 김경종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아세안 국가 주한 대사 10명으로 구성된 ‘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ASEAN Committee in Seoul)’을 초청해, LS와 아세안 국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주요 회원이다.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LS 회장, 구자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