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용의 갤럭詩(시)노트] 코로나 vs 봄

2020-05-27     우석용
▲ⓒ우석용

 

코로나 vs 봄

 

파랑새 울던

싱그런 내 아침은

어디로 갔나

 

따뜻한 미소

밝은 아침 인사도

함께 스러져

 

뒷동산 너머

파랑새 다시 우는

그날 기다려

 

포노 아티스트(phono artist) 우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