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내달 2일 테크 포럼 개최
2025-11-24 안병용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안병용 기자] 한미글로벌이 ‘스마트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HG 테크 포럼’을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24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양수발전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과제와 전략을 다룬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 인프라 시장의 변화를 분석하고 국내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 도입 방안을 발주처와 건설업계에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장을 역임한 조성민 연구처장이 ‘인프라 건설의 미래와 스마트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DL이앤씨가 ‘드론을 활용한 항만구조물 균열 자동탐지기술의 양수발전 적용성 검토’를, 현대건설이 ‘양수발전 건설과 스마트 건설 기술’을 발표한다. 한미글로벌은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스마트 PM’을 주제로 디지털 건설기술과 디지털 사업관리 기법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HD현대가 ‘건설기계 부문의 자동화 기술 현황’을 발표한다. 또 트림블코리아가 ‘디지털 설계부터 디지털 건설사업관리까지의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성풍이앤에이는 ‘수직터널 스마트 안전시공’을, 리스크제로는 ‘AI 기반 산업 안전 위험 예측 모델과 구축 사례’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