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업권 최초 ‘UNGC 리드 기업’ 2년 연속 선정

2025-11-21     문재호 기자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애큐온캐피탈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오른쪽)과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겸 UNGC 명예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

 

체계적 ESG 경영 추진과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 기여 인정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21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5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캐피탈업권 최초로 2년 연속 리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UNGC 한국협회는 매년 회원사 중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UNGC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 10곳을 리드 기업으로 선정한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21년 가입 후 활발한 UNGC 활동 참여와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리드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일 열린 위촉식에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겸 UNGC 명예회장과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UNGC 한국협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했다. ESG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멘토사로 참여해 4개 멘티사에 지속가능경영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캐피탈사 중 유일하게 '지속가능금융 동향 및 기업 사례집’에 참여해 지속가능채권 발행 및 투자 사례를 공유했다

또 애큐온캐피탈은 ▲2025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n Progress) 제출 ▲UNGC 지속가능성 AI 진단 자가평가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 ▲기업과 인권 액셀러레이터 ▲UNGC 및 ESG 실무그룹 네트워킹 등에 참여하며 지속가능경영 전문성을 높였다.

앞으로 애큐온캐피탈은 UNGC 리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UNGC 한국협회 및 회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