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김장 11톤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2025-11-16     김남규 기자
▲명노현 (주)LS 부회장(우측)이 15일, LS미래원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LS 임직원 및 안성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LS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LS가 15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1톤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지역 인사·자원봉사자 등 38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배춧속을 채웠다.

LS는 김장김치 외에도 LS미래원에서 수확한 토종벌꿀 100병과 이불 100채를 추가로 마련해 안성 지역 복지시설 20여 곳과 약 900가구에 전달했다.

명 부회장은 “2016년부터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LS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센터’, ‘LS 러브스토리’ 등 국내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