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스타트렌드 뮤지컬 배우 투표 1위…리베란테 완전체로 뜨겁게 컴백
[SRT(에스알 타임스) 서해 기자] 뮤지컬 배우 부문 스타트렌드 투표에서 김지훈이 6만 695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해당 득표수는 11월 3일 단 하루(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스타트렌드를 통해 이뤄진 인기투표 결과가 바로 이번 득표수로 나타났다.
리베란테 리더 김지훈, 팬심 몰표로 1위
리베란테의 리더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김지훈은 지난 1,2일 단독 콘서트 ‘브릴란테(BRILLANTE)’를 통해 팬들과 재회했다. 이번 투표에서도 그의 컴백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열기가 폭발했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디아만테(DIAMANTE)’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감성적인 무대 매너와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을 압도했다. 추가로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리베란테만의 클래식한 감성을 무대 위에 구현했다. 긴 공백기를 딛고 돌아온 김지훈은 팬들의 응원 속에 더욱 성숙한 보컬과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다는 평가다.
박효신, 변함없는 감성으로 2위
2위는 5만 3,876표를 얻은 박효신이 차지했다. 오랜 시간 변치 않는 감성 보컬로 사랑받아온 그는 최근 공연과 음악 활동 소식이 잇따르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팬들은 “힘든 시기 잘 이겨내고 돌아와줘서 고맙다”며 꾸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석훈·김준수·이창섭, 뮤지컬 무대 빛낸 톱 아티스트
3위는 1만 4,177표를 기록한 이석훈, 4위는 1만 1,642표의 김준수, 5위는 1만 313표의 이창섭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세 사람 모두 뮤지컬과 무대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정성화부터 전동석까지, 탄탄한 뮤지컬 라인업
6위 정성화를 비롯해 에녹, 조승우, 고은성, 임규형, 강병훈, 박은태, 최하람, 노민우, 원태민, 박강현, 김희재, 크리스영, 서경수, 최재림, 배두훈, 김성철, 유승호, 김무열, 카이, 정재환, 신재범, 신성록, 전동석 등이 뒤를 이었다.
팬심으로 이어진 무대의 열기
이번 투표 결과는 노래와 연기를 모두 겸비한 뮤지컬 배우들이 얼마나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김지훈을 비롯한 상위권 배우들은 무대를 중심으로 음악적 감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뮤지컬 팬층의 세대 확장을 이끌고 있다.
뮤지컬계의 활력과 팬들의 뜨거운 지지가 맞물리며, 올겨울 무대 역시 풍성한 감동으로 채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