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표 쇼핑축제 쓱데이 30일 개막…한우·킹크랩 등 반값 할인

2025-10-28     박현주 기자
▲이마트 대표 쇼핑축제 쓱데이가 오는 10월 30일부터 진행된다. ⓒ이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이마트는 대표 쇼핑 축제 ‘쓱데이’가 오는 10월 30일부터 막을 올린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쓱데이에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2025 쓱데이’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2025 쓱데이’를 기념해 한우, 삼겹살, LA갈비, 양념불고기 등 ‘고기 반값 잔치’를 선보인다. 세부적으로 10월 30-31일 2일간 국내산 삼겹살·목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 100g 1,49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쓱데이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품절제로 보장제도’를 시행한다. 행사기간 삼겸살·목심이 품절됐을 경우, 고객들은 ‘품절제로 보장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11월 3~12일 10일간 쓱데이와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1월 1~2일에는 한우 잔치가 벌어진다.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한우 전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10월 30일~11월 2일 4일간 브랜드한우 전품목을 40%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냉동 LA갈비(1.5kg, 미국), 1등급 한우 양념 불고기(600g) 50%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초겨울 제철 과일 역시 특가로 선보이며, ‘생선회’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매 쓱데이마다 큰 인기를 끈 러시아산 킹크랩도 반값 행진에 동참한다. 11월 1~2일 2일간 킹크랩(러시아산)을 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한 100g 당 5,8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약 6개월간의 사전기획을 통해 준비한 ‘쓱데이 시그니처’ 상품도 있다. 10월 30일~11월 2일(일) 4일간, 위스키 거장 ‘빌리워커’가 엄선한 원액으로 만든 ‘글렌알라키 15년 익스클루시브(700ml)’를 18만9,800원에, 쿠쿠 음식물 처리기(CFD-EMT202DCNG)를 행사카드 결제시 무려 33만원 할인한 31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 쓱데이 ‘와인 클리어런스’ 역시 펼쳐지며, 인기 가공식품·필수 생활용품 반값 할인 행사 역시 크게 강화했다.

가전 행사도 2025 이마트 쓱데이 흥행에 힘을 보탠다. 10월 30~11월 2일 4일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iPhone 15를 40% 할인, Airpods Pro 2를 25% 할인 판매한다. 또, 안드로이드 TV (G50SL7704)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30만원 할인한 19만9,000원에(60% 할인), 필립스 에스프레소 머신(EP1223/03)을 29만8,000원에, 닌텐도 스위치2 본체(일반/마리오카드에디션)을 각각 64만8,000원·68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쓱데이는 고객 참여 행사도 풍성하다. 먼저 이마트는 쓱데이를 맞아 쓱데이X빗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앱 고객이면 100% 빗썸 캐시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신규회원이라면 최대 1,000만원의 추가 당첨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쓱데이기간 이마트에서 두 번 장을 보게 되면 e머니 최대 1만5,000점을 받을 수 있는 장보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이마트앱에서 11월 2일까지 쓱데이 기대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부루마불 신세계 여행 에디션’을 증정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가 올해도 압도적인 가격과 단독상품을 선보이는 쓱데이를 진행, 1년간 기다려온 고객들께 ‘상상 그 이상’의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신세계그룹이 가진 역량을 총 동원해 준비한 ‘2025 쓱데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더 풍성한 혜택을 마음껏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