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 전문상담서비스' 강화

2025-10-28     전지선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디지털PB센터 상담서비스를 강화한다. ⓒ 신한투자증권

[SRT(에스알 타임스) 전지선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비대면 투자자에게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PB센터 전문상담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디지털PB센터는 ▲국내주식·금융상품(ISA) ▲해외주식 ▲연금자산(IRP·연금저축·DC) ▲신용·대출 등 자본시장 영역 전반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고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비대면 거래 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세제 혜택, 연금제도, 투자전략 등 복잡한 금융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안내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문상담서비스(설문조사 참여 대상 1만4,159명, 2025년 1월 ~ 9월 중 매일 수시로 진행)를 이용한 고객의 만족도는 평균 95.2점을 기록했다. 특히 연금자산 부문은 9개월 연속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상담 품질 제고를 위해 직원 대상 정기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금융상품별 전문상담 체계 또한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자산관리 설루션을 제공하고, 비대면 환경에서도 사람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