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희, 디시트렌드 트로트 투표 1위
[SRT(에스알 타임스) 서해 기자] 가수 반가희가 총 194,763표를 얻어 디시트렌드 트로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득표수는 10월 16일 단 하루(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디시트렌드를 통해 이뤄진 인기투표 결과가 바로 이번 득표수로 나타났다.
반가희는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맑고 청량한 음색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유의 감성적인 표현력과 진심 어린 무대 매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팬들로부터 “항상 응원합니다, 최고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팬들의 꾸준한 지지 속에 반가희는 이번 트로트 여가수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유진, 변함없는 음색으로 2위
2위에는 전유진(159,807표)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가요계의 보물’로 불리며 청아한 보이스와 완성도 높은 무대 퍼포먼스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팬들은 “전유진 가수 응원합니다”라는 댓글과 함께 꾸준한 성원을 보냈다.
박혜신·마이진·정서주, 각기 다른 매력의 톱5
3위는 박혜신(102,487표), 4위는 마이진(95,896표), 5위는 정서주(39,515표)가 차지했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팬층을 확장하며 트로트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6~10위에는 홍지윤, 김다현, 나영, 양지은, 채수현이 이름을 올렸다.
세대와 감성이 어우러진 트로트 무대
이번 주 디시트렌드 트로트 투표는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여성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반가희의 상큼한 감성과 전유진의 맑은 보이스, 박혜신과 마이진의 무대 장악력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트로트 여가수들의 행보가 향후 무대에서도 어떤 감동을 전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