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신입직원 공개 채용… “지역연고자 우대·IT자격증 필수”
2025-10-02 김남규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신협중앙회가 2026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IT직군(개발·관리)이다. 일반직군은 전원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뽑는다. 지역연고 기준은 고교나 대학 소재지이며, 지원자는 희망 지역별로만 지원할 수 있고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IT직군 지원자는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Oracle/Tibero)·시스템·네트워크·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지원서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채용 사이트서 접수한다. 서류 합격자는 11월 13일 신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1월 22~23일에 치러진다. 공통 과목은 인적성, 직무능력, 직무상식이며 일반직군은 논술,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가 추가된다. 이후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박영현 신협 인재개발본부장은 “포용과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협동조합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할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전국의 전도유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