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디시트렌드 트롯퀸 투표 1위
[SRT(에스알 타임스) 서해 기자]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트롯퀸 인기투표’에서 총 124,287표를 얻으며 일간 첫승을 기록했다
해당 득표수는 9월 30일 단 하루(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디시트렌드를 통해 이뤄진 인기투표 결과가 바로 이번 득표수로 나타났다.
김다현, 팬심이 만든 첫 정상
팬들은 “김다현 가수님 최고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꾸준한 지지를 보냈다. 어린 시절부터 무대 위에서 특유의 밝고 진솔한 목소리로 주목받아 온 그는 최근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차세대 트롯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수현, 청정 보이스로 2위
2위는 122,675표를 얻은 채수현에게 돌아갔다. ‘청정보이스’라는 별명답게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채수현 가수님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최근 무대에서도 안정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진 3위, 오유진·반가희 TOP5
3위는 117,987표를 획득한 마이진이 차지했다. 이어 오유진이 115,057표로 4위, 반가희가 97,432표로 5위에 올랐다.
윤태화부터 류연주까지 TOP10
6위 윤태화, 7위 정다경, 8위 신미래, 9위 홍지윤, 10위 류연주가 이름을 올리며 트롯퀸 부문 TOP10을 완성했다.
팬심이 만든 치열한 경쟁
이번 투표는 김다현의 첫 1위 기록으로 의미가 크다. 동시에 채수현과 마이진을 비롯해 꾸준히 활약 중인 여성 트롯 가수들의 팬덤 경쟁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무대 안팎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활약이 앞으로 트로트계의 흐름을 이끌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