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디시트렌드 트로트 투표 1위… ‘2025 한일가왕전’ 무대 후 팬심 폭발
[SRT(에스알 타임스) 서정현 기자] 트로트 가수 신승태가 디시트렌드 트로트 인기투표에서 222,58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득표수는 9월 29일 단 하루(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디시트렌드를 통해 이뤄진 인기투표 결과가 바로 이번 득표수로 나타났다.
신승태, 트롯킹 자리 굳히며 한일 무대까지 사로잡다
MBN에서 방송 중인 ‘2025 한일가왕전’에서 신승태는 일본 대표 SHU와 함께 ‘눈의 꽃(雪の華)’을 열창, 감성적인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방송 후 일본 내 팬덤까지 확대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트롯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해성, 꾸준한 저력으로 2위
2위는 진해성으로, 167,526표를 획득했다. 팬들의 ‘해송 짱’ 메시지와 함께 변함없는 응원이 이어졌으며, 그의 탄탄한 보컬 실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3~5위, 팬심 고정 인기를 증명
3위 환희 122,733표, 4위 유민 106,625표, 5위 성리 90,254표
6~10위 명단
강문경, 장민호, 문태준, 크리스영, 전종혁
11~20위 명단
진욱, 김준수, 유지우, 송도현, 송민준, 이찬원, 민수현, 김중연, 영기, 조명섭
21~30위 명단
김경민, 남승민, 천록담, 박현호, 추혁진, 옥샘, 황윤성, 손빈아, 박세욱, 장송호
트롯 팬덤, 레전드 경쟁 구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
이번 투표 결과는 트롯 팬덤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신승태를 비롯해 진해성, 환희 등 상위권 가수들이 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향후 트롯계 경쟁 구도는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