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 250만장 돌파…한정판 메탈카드 내놔
2025-09-24 김남규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신한카드가 여행 특화 상품 ‘쏠트래블 체크카드’ 누적 발급 250만장을 기념해 한정판 메탈카드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24일 골드·실버 2종의 실물 메탈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골드는 화폐 모양, 실버는 여행 캐리어를 형상화했으며, 각 250명씩 총 500명에게 추첨 증정된다. 이벤트 응모를 통해 별도 발급 비용 없이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쏠트래블 체크카드 이미지에서 틀린 그림 3곳을 찾거나, 국내외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많이 수행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일본 특화 카드인 ‘쏠트래블J’ 보유자도 응모할 수 있다.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42개 통화 환율 우대 ▲해외 이용·ATM 수수료 면제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해외 여행 혜택과 함께 ▲국내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할인 등 일상 혜택을 담아 여행객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이 카드는 1년 8개월 만에 250만장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전세계 189개국에서 사용됐으며, 누적 결제액은 4조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