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저소득 가정 자녀돕기’ 기금 전달

2025-09-03     김남규 기자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왼쪽)과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K부산은행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BNK부산은행은 3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7억8,800여 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매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 ‘부산교육사랑카드’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된 ‘저소득 가정 자녀 돕기 기금’ 규모는 약 82억여 원으로 매년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에 사용된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부산교육사랑카드가 더 활성화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공익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추석맞이 나눔사업▲설맞이 나눔사업 ▲BNK장학금 지원▲부산의료원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체계 지원 등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