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허윤홍 대표, 임직원 가족과 뮤지컬로 소통
2025-09-02 최나리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GS건설은 역삼동 GS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해 공연장 전체를 대관하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배우자, 부모, 자녀, 팀원들과 공연장을 찾은 GS건설 직원들은 공연 시작 전 허윤홍 대표와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회사 홍보영상과 지난해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 홍보영상을 감상한 후 한국 제작자가 직접 기획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첫 진출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를 공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허 대표는 2023년 10월 CEO로 취임한 이후 꾸준히 직원들과의 소통에 힘쓰면서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매달 초 ‘안전 점검의 날’에는 전 임원과 함께 시공현장을 방문해 안전과 품질도 직접 챙긴다고 한다.
허윤홍 대표는 “평소 GS건설을 위해 힘써주시는 임직원과 응원해주시는 가족, 지인들을 모시고 함께 공연을 관람하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인 만큼, 소중한 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으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