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사전 예매 90만장 돌파…22일 개봉
성우 '하나에 나츠키'·'시모노 히로' 30일 내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사전 예매 90만장 돌파(21일 오후 11시 24분 기준)와 함께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22일 개봉했다. 일본에서는 개봉 31일 만에 누적 관객수 1,827만명, 흥행 수입 257억엔을 달성,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을 기념해 작품의 주역인 탄지로와 젠이츠의 목소리를 연기한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가 오는 30일 내한해 스페셜 GV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메가박스 코엑스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GV에서 두 성우는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성우로서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 작업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관람 포인트 등을 직접 전하며 한국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같은 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하나에 나츠키와 시모노 히로와 함께 탄지로와 네즈코 캐릭터 탈인형이 깜짝 등장해 포토타임과 인터뷰 등 팬들과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극장 3사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과 함께 콜라보 메뉴 및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 CGV에서는 빨간 불꽃을 팝콘 알갱이로 형상화한 히노카미 카구라 팝콘과 함께 등장인물 12명의 캐릭터 키링과 접이식 부채, 리유저블컵 & 미니 아크릴키링을 선보인다. 롯데시네마에서는 엽서 컬렉션과 캐릭터 이름 모티브 메탈 뱃지를 신규 발매했다. 메가박스에서는 캐릭터가 사용하는 일륜도를 모티브로 한 메탈 키링을 출시했다. 아울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는 관람객에게 PET 스탠디를, 오는 25일부터는 극장별 시그니처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