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

2025-08-19     최나리 기자
▲DL이앤씨 직원(왼쪽)과 상담사가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DL이앤씨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DL이앤씨는 임직원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속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는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물론, 직무상 갈등이나 조직 내 대인관계, 가정 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임직원 및 가족은 간단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데 상담 방식은 대면과 화상, 전화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연간 최대 8회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상담은 익명성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임직원 본인에 한정됐던 상담 대상 범위를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까지 확대했다.

여기에 DL이앤씨는 외국인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외국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모든 현장에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도 운영한 바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