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히어, 아정당과 '소상공인 응원'...최대 500만원 혜택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통합 매장 관리 플랫폼 페이히어가 홈서비스 전문 기업 아정네트웍스(이하 아정당)와 손잡고 양사 제품 도입 시 최대 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응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포스(POS), 테이블 오더 등 주문·결제 솔루션과 정수기, 공기 청정기 등 가전 렌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상공인에 제공한다.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모든 혜택은 100% 제공된다.
먼저, 기존 아정당 회원이 페이히어 테이블 오더를 도입하면 ▲최신형 태블릿 ▲전용 거치대 ▲주방용 프린터 등 무인 주문에 필요한 ‘하드웨어 8종 풀 세트’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전국 방문 설치와 메뉴 사진 촬영 등 초기 세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포스, 포인트 적립, 웨이팅 관리, 배달 연동, KDS(주방 주문 관리 시스템)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이용료도 전액 지원된다. 특히, 페이히어 포스에서 네이버 플레이스 연동 시 고객이 버튼만 클릭하면 즉시 리뷰 작성이 가능한 알림톡 자동 발송 기능과 네이버 지도에 ‘플레이스 플러스’ 배지 노출 등을 지원해 온라인 홍보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
페이히어 가맹점에서 아정당의 가전 렌탈, 휴대폰 교체 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공기 청정기 ▲정수기 등 매장에 필요한 가전을 패키지로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장 규모와 운영 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자유롭게 조합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매장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아정당과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전환이 매출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기 아정당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소상공인 매장에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매장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생활 필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