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CEO부터 협력사까지 ‘안전릴레이 캠페인’ 실시
2025-08-12 최나리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반도건설이 전사적인 안전실천 결의를 위해 안전릴레이 캠페인과 안전보건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산업계의 산재사망 사고가 이어지면서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건설은 지난 2019년 이후 지난 해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제로)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반도건설의 안전기록은 평소 권홍사 회장이 강조한 ‘안전경영의 원칙과 나부터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안전보건경영 실천의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전사적인 현장안전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반도건설은 이번에도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행사와 함께 현장 임직원들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안전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릴레이 캠페인은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시작으로 반도건설과 협력사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원이 안전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수칙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당 캠페인 영상에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반도건설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말하는 안전의 의미와 실천의지를 담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가족에게 전하는 영상편지도 첨부해 현장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을 배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현장조성을 통해 올해도 중대재해 제로 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