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
2025-08-11 최나리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대우건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행사는 2004년부터 이어져 현재까지 총 19회 개최했다.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건설업 특성상 가족휴가를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의 자녀들을 우선 선발하는 방식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총 8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찾아 부모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아이들은 인덕원퍼스비엘현장으로 이동해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내부를 견학했으며, 수원 인재원, 써밋갤러리 등도 방문해 소정의 활동을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