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현대해상 외국인 보험 가입 서류 간소화 지원
2025-08-04 김남규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쿠콘은 외국인 보험가입자의 청약 관련 서류 등록을 간소화하는 ‘We-Check’를 현대해상에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We-Check’ 도입으로 현대해상은 외국인 보험 가입 시 증명서를 발급받아 스캔해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다. 알림톡으로 전송된 링크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필요한 서류가 자동 제출된다.
현대해상은 이번에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조회’ API도 함께 도입해 내부 심사 업무 효율성도 개선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협업은 고객 경험 개선은 물론 보험사의 내부 업무 프로세스까지 혁신한 대표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업무 혁신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