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성대규 대표 취임 후 첫 소통의 자리 마련
2025-08-01 김남규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취임 1개월을 맞아 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임직원과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 대표가 구상한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임직원들과 직접 공유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대표이사 취임 후 첫 공식 소통 자리로, 현장에는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타운홀 미팅 현장은 사내 방송으로 전국 지점 직원에게도 생중계됐다.
성 대표는 주요 경영 현안과 동양생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조직 변화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이어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에 차례로 답하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대규 대표는 “임직원 여러분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게 돼 매우 반갑다”며 “동양생명은 지난 35년간 굴지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해왔으며, 이제 우리금융그룹이라는 든든한 기반 위에서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