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 개관 첫날 방문객 '북적'

2025-04-11     이정우 기자
▲11일 문을 연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제일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제일건설은 경기도 양주시에 짓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11일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1,700만~5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인근 지역에서 분양해 한 달 만에 100% 계약 마감한 단지와 큰 차이가 나지 않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단지는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가 제공된다.

양주역 초역세권 입지도 방문객들에게 호평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양주역까지 도보 약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양주역에서 급행 전철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주상복합단지에서 보기 드물게 유리난간과 통창을 적용해 고급감과 개방감을 높였다. 전 세대 현관 팬트리, 세대별 지하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제공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