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하안주공6·7단지 ‘신탁방식 재건축’ MOU

2025-04-10     최나리 기자
▲한국토지신탁과 통합재건축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한국토지신탁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주공6·7단지 통합재건축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제2종 일반주거지역인 하안주공6·7단지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면서 3,500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하게 됐다.

통합재건축준비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살려 연내 정비구역 지정과 신탁사 사업시행자 지정을 동시 마무리하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