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CICON 베트남 2025' 하노이·푸토성서 개최

2025-04-07     서해 기자
▲CICON Vietnam 2025에 출연하는 한국측 연사들이다. (첫째줄 왼쪽부터)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현재 경기도 하남시장, 유일호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장. (둘째줄 왼쪽부터)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김종석 전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장,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 조은경 다손 회장. (셋째줄 왼쪽부터)한인석 K-BIO랩허브 사업추진단장, 신창석 KBS 드라마 감독, 이광수 국제조형예술협회(IAA) 세계회장, 전무성 (주)비엔 대표, 고태욱 K-SMART 대표. (넷째줄 왼쪽부터)조영진 로제타텍 대표,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고태연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박세정 아나운서. ⓒ코리아씨이오서밋

[SRT(에스알 타임스) 서해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KCS/이사장 박봉규)은 오는 17~18일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노이 랜드마크72 및 푸토성(Phu Tho Province)에서 'AI시대, 한국·베트남의 도시·문화·융합 경제협력' 이란 주제로 '제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CICON Vietnam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리아씨이오서밋(KCS), CICON 조직위원회와 베트남의 아이오타 캐피탈(IOTA Capital)이 공동 주최하고, 더마블스(The MARVELS) 및 퀸파리스(QUYNH Paris), 델타이엔씨(DELTA E&C)가 주관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하남시, 베트남자동화협회(VAA), 베트남디지털혁신전환연구소(VIDTI), 푸토성기업가협회(PTPBA),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등이 후원한다.

17일 개막식에서는 박세정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이사장이 개회사를, 빈센트 팜(Vincent Pham) IOTA Capital 회장이 인사말을, 판쑤언쭝(Phan Xuan Dung) 과학기술연합회(VUSTA) 회장이 환영사를,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 시장과 쟌 시 딴(Tran Sy Thanh) 하노이시 시장이 'AI시대, 혁신도시 및 스마트 도시'에 대한 내용으로 기조연설의 첫 문을 연다.

▲제2세션에는 김종석 전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장(전 국회의원)이 모더레이터를 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그린시티 하남' 이란 주제로 이현재 경기도 하남시장이 기조연설을 하며, 베트남에선 건설부차관이 참석한다.

▲제3세션에서는 '스마트 그린시티 완성을 위한 도시, 문화, 융합 전략' 이란 주제로 특별대담을 한다. 한국에선 중소기업청 청장을 역임한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가 나서며 베트남에선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한 응웬꿘(Nguyen Quan) 베트남자동화협회(VAA) 회장이 무대에 오른다.

▲제4세션은 '문화산업 세션으로 구성됐다. 문화산업 부문의 대표 기조연설자로 '신사와 아가씨', '명성황후', '대왕의꿈', '무인시대' 등 대하 드라마 감독으로 유명한 신창석 KBS 드라마 감독이 'V컬쳐(V-Culture), 바람이 분다' 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베트남에서는 영화평론가 이자 영화부 부장을 역임한 응오 푸옹 란(Ngo Phuong Lan) 영화진흥개발협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제5세션에서는 대한민국의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유일호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장이 'AI시대,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협력' 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제6세션에선 투자세션으로써 닉 페레스(Nick Ferres) VPAM (Vantage Point Asset Management)의 CIO가 주제발표를 한다.

▲제7세션에서는 'AI시대, 한국·베트남의 경제협력' 이란 주제로 특별대담 및 토론회를 갖는데 조은경 다손 회장이 모더레이터를 맡게 됐다. 이만의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은 ESG 실천전략,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은 방위산업 부문, 한인석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K-BIO랩허브 사업단장은 바이오 산업부문 발전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베트남에선 응웬 푸빈(Nguyen Phu Binh) 전 외교부차관이 한·베간 정치외교통상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제8세션은 문화산업 비즈니스 세션이다. 박 이사장이 직접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한국에서 이광수 세계조형예술협회(IAA) 회장,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전무성 (주)비엔 대표가 발표를 한다. 베트남측에선 패션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응웬퀸누 (Nguyen Quynh Nhu) 퀸파리스(Quynh Paris) 의장 겸 호아센 대학교 교수, 리띠 마이(Ly Thi Mai) 베트남의상연구소 부회장, 역사학자이며 전 국회의원을 역임한 두옹 쭝 쿠옥(Duong Trung Quoc) BCVG 및 GEN클럽의 수석고문이 발표자로 나선다.

▲제9세션은 도시산업 비즈니스 세션이다. 베트남토목기술자협회 (VSCE: Vietnam Society of Civil Engineers) 회장을 맡고 있는 쟌 딘 퉁(Tran Dinh Tung) 킹콘스홀딩스(Kingcons Holdings) 회장, 그리고 베트남국립부동산협회(VNREA :Vietnam National Real Estate Association) 의 임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제10세션은 융합산업 비즈니스 세션이다. 한국에선 고태욱 K-SMART 대표, 조영진 로제타텍 및 로제AI 대표, 베트남에선 피터 호아 응웬(Peter Hoa Nguyen) AURA 회장이 발표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튿날 18일에는 한국대표단이 농업, 관광, 축제의 도시인 푸토성(Phu Tho Province)을 방문하여 한국 및 부토성 간의 투자협력회의를 갖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