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최신 트렌드 담은 ‘푸드 솔루션 페어 2025’ 선봬

2025-02-20     최나리 기자
▲푸드 솔루션 페어 2025 포스터. ⓒCJ프레시웨이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총망라한 B2B 전문 식음 박람회다. 내달 19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첫날은 사전 초청받은 산업 관계자, 다음날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주제로 외식 및 급식 사업자의 비즈니스 고민을 해결할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인 CJ프레시웨이의 가상 외식브랜드 대간(大幹)의 매장 인테리어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고, 소규모 식당부터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규모의 외식사업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외식 및 급식 산업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미래 모델로서 ‘온·오프라인(O2O) 플랫폼’과 ‘키친리스’를 제시하며 경쟁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 급식 식자재 브랜드가 전개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최신 상품과 솔루션도 전시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외식 프랜차이즈 콜라보, 조리효율화 상품을 활용한 30여 가지 메뉴를 시간대별로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센트럴키친(CK) 상품, 키즈 쿠킹클래스, 학교급식 식단 등을 주제로 시연 및 설명회가 펼쳐지는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업자를 위해 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도 실시한다. 내달 19일에는 시대예보 송길영 작가 등 업계 전문가의 ‘외식 트렌드 세미나’도 예정됐다. 

박람회 및 세미나 참가 신청은 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 내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내달 18일까지 사전 등록 시 박람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박람회 주제인 ‘함께 만들어 가는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목표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가이드를 제시해 고객, 협력사의 성공을 이끄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