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브린 출시

2025-01-15     박현주 기자
▲믹스브린. ⓒKT&G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브린(MIIX BREEN)을 15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2종으로 확대됐다.

2018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특히 2023년 릴 하이브리드 2.0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모델과 퍼포먼스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와 가열 온도가 더 높은 클래식 모드(Classic Mode),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Casual Mode)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흡연하는 동안 총 2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일시 정지할 수 있는 기능도 접목돼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회사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디바이스와 다양한 스틱을 출시하며 국내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