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대건설 ‘해외 공무원 뇌물 공여’ 압수수색
2024-11-06 박은영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검찰이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 관련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현대건설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국제범죄수사부는 6일 오전 현대건설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현대건설 임직원은 해외에서 수주한 건설공사와 관련해 해당 국가 고위 공무원에 뇌물을 공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