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반효진 선수와 함께하는 효도 챌린지 진행

2024-10-10     선호균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와 함께하는 효도 챌린지. ⓒ금호타이어

반 선수 부친 운영중인 금호타이어 매장 리모델링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와 함께 ‘효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효진 선수가 자신의 부모님을 위해 안마의자 챌린지에 성공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챌린지에서 반 선수는 5발 안에 10.4점을 맞추는 미션에 참가해 마지막 발에 10.4점을 정확히 맞추며 챌린지에 성공했다. 10.4점은 반 선수가 지난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 숏오프에서 쐈던 점수로 당시 10.3점을 쏜 황위팅을 0.1점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딴 점수다. 

반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만 16세의 나이로 역대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100번째 금메달’이라는 기록도 새로 썼다. 

효도 챌린지에 성공한 반효진 선수는 “이번 챌린지를 마련해주신 금호타이어에 감사하다”며 “부모님이 항상 저를 위해 많은 희생을 하셨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챌린지 영상은 금호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엑스타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타 TV는 2019년 4월 론칭 이후 2년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넘겨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