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광클절, 5일 만에 500만명 성황”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홈쇼핑이 초대형 쇼핑행사 ‘광클절’에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500만명이 몰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시작돼 7회째를 맞는 광클절은 ‘혜택에 선을 넘다! CrAzY 광클절’을 콘셉트로 ▲쇼핑 지원금 300억원 ▲트롯 공연 광클콘서트 초대 ▲사은품 광클기프트 규모 10배 확대 ▲CrAzY 브랜드 30개 파격 조건 ▲모바일 타임특가 광클 10분 등 차별화된 쇼핑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도 첫날부터 공식 모바일 앱에 일일 평균 방문자 수 대비 2배 수준의 고객이 몰렸으며, TV홈쇼핑 주요 고객층인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기획한 트롯 콘서트 초대권과 사은품 마케팅 등이 4060 고객 신규 가입, 구매 건수 모두 평소 대비 60% 이상 올리는 데 적중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찬원을 비롯해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최정상급 트롯 가수 5인이 참여하고 고객 6,000명을 초대하는 광클콘서트 참가 응모에는 하루 만에 2만5,000명이, 행사 5일 동안 응모 건수 16만건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이달 13일까지 이어지는 행사기간 동안 패션, 뷰티,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은 “광클절에 고객이 몰리며 기대 이상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남은 기간도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 지원금, 고객 맞춤형 사은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으로 만족스러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