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행안부와 손잡고 어린이 안전 교육 앞장

2024-10-08     박현주 기자
▲심관섭 BBQ 대표(사진 가운데)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8일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BQ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BBQ가 정부와 손잡고 어린이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BBQ는 행안부와 치킨 박스에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참여 페이지 접속이 가능한 QR 코드를 적용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어린이들이 QR 코드 통해 자가진단을 완료하면 BBQ는 기프티콘이나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BBQ앱의 메인 화면 배너 및 매장 배너, 전단지 등을 시책 홍보에 활용하고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활동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실’과 연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제너시스BBQ 그룹에서 함께 운영 중인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과 우동&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도 제품 포장재에 관련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BBQ 관계자는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가치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어린이 안전의식 고취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가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