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10월 공급 예정

2024-09-25     박은영 기자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제일건설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가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제일건설이 오는 10월 중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A 152가구 ▲전용 84㎡A 242가구 ▲전용 84㎡B 84가구 ▲전용 84㎡C 87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된다. 가구별로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경강성 곤지암역과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해 도보로 약 3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 환승시 강남역까진 40분대 도달 가능하다.

또 경강선 곤지암역은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동탄~수서 구간 이용시 수서역까지 약 6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GTX-D 노선도 계획돼있다. 경강선 연장선인 월판선(월곶~판교)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차량 이용시 곤지암IC가 가깝다. 이를 통해 중부, 광주원주, 수도권제2순환 등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는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