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전국 확대
2024-09-22 최나리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지점 운영을 늘리는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점심시간에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하기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고객이 점심시간에도 여유롭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서울 교대역, 서소문 등 5개 영업점에 시범 운영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시범 운영 기간 해당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면서, 긍정적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본 제도를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문 고객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부산·광주·경북·충청 등 전국 41곳에서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제도를 운영하는 지점은 점심시간 전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점 근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아울러 제도 운영 지점과 관련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지점안내’ 또는 KB스타뱅킹 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 안내·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