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카페 시그니처’ 2종 선봬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의 새로운 RTD 커피 브랜드 ‘칸타타 카페 시그니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칸타타 카페 시그니처는 특별한 맛과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특성에 맞춰 카페의 이색적인 음료를 일상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제품은 아마레또 라떼, 오트브루 총 2종이며, 커피 전문점 포장 컵 모양을 본뜬 340mL 용량으로 새로운 패키지가 적용됐다.
아마레또 라떼는 아몬드 리큐어 아마레또 향을 무알코올로 첨가해 이색적인 맛과 아몬드, 체리, 피스타치오 등 풍부한 견과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해당 음료는 롯데칠성음료의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음료학교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2’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카페 나무사이로의 대표 음료를 칸타타 RTD로 출시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트브루는 카페라떼에 들어가는 우유 대신 귀리와 견과류를 첨가한 커피로, 식물성 원료인 귀리와 아몬드 등을 활용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유당불내증으로 우유가 부담되는 소비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아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색다른 커피 음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 시그니처를 선보이게 됐다”며 “시음 행사, 이동형 팝업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일상 속에서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고 싶은 소비자에게 카페 시그니처만의 이색적인 맛과 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