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NPU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출시

2024-09-05     방석현 기자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퀄컴

맞춤형 퀄컴 오라이온 CPU와 동급 최고 전력 효율 선사

[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에서 신경망처리장치(NPU)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는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최고의 성능, AI 기반의 코파일럿 플러스 경험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는 8개 코어를 가진 퀄컴 오라이온 CPU를 탑재해 초고속 반응성과 효율성을 지원하며 적은 요구 전력량과 빠른 CPU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통합 GPU 및 최대 3개의 외부 모니터를 지원해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보장한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의 핵심인 45 TOPS NPU 기반의 강력한 AI 처리 역량과 독보적인 와트당 성능은 뛰어난 연결성과 결합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퀄컴 관계자는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는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AI 경험과 더불어 전력 효율이 뛰어난 맞춤형 퀄컴 오라이온 CPU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