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68억원 부당대출’ 국민은행 과태료 처분
2024-08-06 전근홍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금융감독원이 168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실행한 것과 관련해 KB국민은행에 제재를 가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국민은행에 과태료 6,000만원을 부과하고 관련 직원에 면직, 정직 3개월을 처분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 국민은행 A지점은 차주 42명에게 총 168억5,800만원(67건)의 여신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여신을 심사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