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지역사회 위한 문화예술 공연 개최
2024-07-30 선호균 기자
2011년부터 마포 지역사회 위한 공연 매월 열어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에쓰오일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무료 공연을 연다.
30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오는 31일 휴가철을 맞이해 전통 국악을 재미있게 풀어낸 ‘AUX와 함께하는 퓨전국악콘서트’ 공연이 준비돼 있다. AUX(억스)는 공중파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퓨전국악밴드다.
이날 에쓰오일은 흥겨운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더위를 잊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나는 판소리를 중심으로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작은 저녁 7시며 공연 시행 업체인 아트로버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에쓰오일 본사 사옥 3층 대강당으로 오면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차원에서 2011년부터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예술가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나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매월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