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페이퍼리스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나서

전사적 디지털전환 로드맵…디지털 공장·마케팅 및 스마트워크 추진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에쓰오일이 전사적 디지털전환 로드맵에 맞춰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 종이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ESG 경영 차원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23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최근 정기 이관·폐기 문서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쓰오일의 사무실 문서 절감 효과는 전사 차원의 디지털화와 관련이 있다. 

이미 ▲디지털 공장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워크 등 3개 영역에 대한 디지털전환 핵심과제를 완료한 에쓰오일은 IT 신기술을 바탕으로 전사적 디지털전환 로드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2026년 에쓰오일은 최신 기술 동향과 국내외 선진 사례를 조사·분석해 생산성 증대와 비용 절감 등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을 위한 2단계 디지털전환 전략을 추진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문서들을 전산화하며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사무실의 디지털전환을 통해 혁신적인 근무환경을 지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