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태초등급 신규직업 ‘예언신 요르단스’ 업데이트
신규 태초등급 직업에 정복자기술 ‘차가운 예언’ 추가
30대 30 대항전 콘텐츠 ‘영광의 전장’ 프리시즌 시작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두번째 태초 등급 직업인 ‘예언신 요르단스’를 22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태초 등급의 직업 ‘예언신 요르단스’와 함께 새로운 정복자 기술인 ‘차가운 예언’도 추가됐다.
이로써 예언신 요르단스를 보유한 이용자는 기술 범위 내 대상의 모든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고 최대 7명을 빙결·동상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정복자 기술 ‘차가운 예언’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신규 ‘탈것’, ‘그로아’ 8종과 관련 컬렉션이 더해졌다.
더불어 전체 서버군 이용자가 랜덤으로 매칭돼 30대30 팀 대항전 형태로 진행되는 신규 시즌제 콘텐츠 ‘영광의 전장’ 프리시즌도 함께 시작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는 ‘초승돌 시스템’에 ‘노랑 초승돌’이 도입됐다. 이용자는 노랑 초승돌을 착용할 시 일반 공격력을 강화시킬 수 있고 최대 생명력 증가, 함선 최대 생명력 증가 등의 세트 옵션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는 영광의 전장 콘텐츠를 통해 노랑 초승돌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달 5일까지 영광의 전장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영광의 전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눈부신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10개, ‘찬란한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5개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다음달 5일까지 ‘몬스터의 정수’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사냥터에서 몬스터의 정수를 획득해 ‘영웅 도전권 선택 상자’ 등과 교환하거나 전투 시 버프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달 12일까지 ‘매일매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매일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눈부신 그로아·탈것 소환권 11회권’ 등을 선물한다.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