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대통령께 감사”
윤 대통령 ‘사랑의 일기 공모’ 수상 어린이 편지에 화답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 대통령 서명 벽시계 선물 전달
[SRT(에스알 타임스) 서중권 기자] “어린이들의 감동하는 해맑은 표정들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가슴 뿌듯하네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답장과 선물을 직접 전한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은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또 대통령의 편지를 직접 읽어 전해주고 어린이들에게 대통령의 격려 말씀을 읽을 때 낭랑한 목소리가 교실을 가득 메웠다.
이어 학생들의 감탄과 감동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학생들의 맑고 고운 웃음, 5월의 짙푸른 향기를 더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편지를 받은 윤 대통령께서 감사편지에 대한 답장을 보내 준 것은 지난 7일.
지난 3월 강원도 횡성초등학교(교장 김기순) 3학년 난초반 21명과 충북 충주남산초등학교(교장 오봉석) 4학년 3반 어린이 24명이 불철주야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시는 윤 대통령께 감사편지를 보낸 것이다.
이에 윤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통령실 전 비서관이 윤 대통령 답장과 선물(대통령 서명 벽시계)을 가지고 학교를 찾은 것. 전 비서관은 두 학교를 방문해 대통령의 편지를 직접 읽어 전해주고, 격려해 주었다.
횡성초등학교 김하나 담임선생과 충주남산초등학교 이영숙 담임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대통령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대통령의 답장과 선물을 직접 전한 전 비서관도 “어린이들의 감동하는 해맑은 표정들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고 화답했다.
‘사랑의 일기’ 공모 수상 어린이는“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상을 받은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 일기를 잘 써 더 큰 수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비서관도 어린이들의 감동하는 해맑은 표정들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가슴 뿌듯하였다고 밝혔다.
사랑의 일기를 주관하고 있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인추협)“윤 대통령의 답장과 선물을 보고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일기장을 통해 사랑의 일기쓰기와 감사편지 쓰기를 통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