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대통령께 감사”

2024-05-14     서중권 기자
▲윤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통령실 전선영 비서관이 학교를 방문해 대통령의 편지를 직접 읽어 주는 모습. ⓒ인추협

윤 대통령 ‘사랑의 일기 공모’ 수상 어린이 편지에 화답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 대통령 서명 벽시계 선물 전달

[SRT(에스알 타임스) 서중권 기자] “어린이들의 감동하는 해맑은 표정들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가슴 뿌듯하네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답장과 선물을 직접 전한 전선영 국민공감비서관은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또 대통령의 편지를 직접 읽어 전해주고 어린이들에게 대통령의 격려 말씀을 읽을 때 낭랑한 목소리가 교실을 가득 메웠다.

이어 학생들의 감탄과 감동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학생들의 맑고 고운 웃음, 5월의 짙푸른 향기를 더했다.

▲윤 대통령 선물 ⓒ인추협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편지를 받은 윤 대통령께서 감사편지에 대한 답장을 보내 준 것은 지난 7일.

지난 3월 강원도 횡성초등학교(교장 김기순) 3학년 난초반 21명과 충북 충주남산초등학교(교장 오봉석) 4학년 3반 어린이 24명이 불철주야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시는 윤 대통령께 감사편지를 보낸 것이다.

이에 윤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통령실 전 비서관이 윤 대통령 답장과 선물(대통령 서명 벽시계)을 가지고 학교를 찾은 것. 전 비서관은 두 학교를 방문해 대통령의 편지를 직접 읽어 전해주고, 격려해 주었다.

▲어린이들의 화이팅 ⓒ인추협

횡성초등학교 김하나 담임선생과 충주남산초등학교 이영숙 담임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대통령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대통령의 답장과 선물을 직접 전한 전 비서관도 “어린이들의 감동하는 해맑은 표정들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고 화답했다.

‘사랑의 일기’ 공모 수상 어린이는“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상을 받은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 일기를 잘 써 더 큰 수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비서관도 어린이들의 감동하는 해맑은 표정들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가슴 뿌듯하였다고 밝혔다.

사랑의 일기를 주관하고 있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인추협)“윤 대통령의 답장과 선물을 보고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 일기장을 통해 사랑의 일기쓰기와 감사편지 쓰기를 통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