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벨리곰’, 한류 명소 명동에 뜬다…팝업 오픈
2024-04-08 최나리 기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쇼룸 ‘나우인명동’에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60만 SNS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은 공식 유튜브 채널 내 해외 시청자 비중이 40%를 기록하는 등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독일 베를린·일본 도쿄 등에서 현지 촬영한 콘텐츠의 누적 조회 수는 500만 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홈쇼핑은 내달 31일까지 한류 문화 상품 수요가 높은 명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엔 서커스를 콘셉트로 신상품 굿즈와 각종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해당 팝업은 마술사, 피에로 등 서커스 단원 분장을 한 벨리곰 조형물과 열기구에 타서 벨리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준비됐고, 신상품 한복 키링·서커스 스티커 등 순차적인 공개와 함께 굿즈 70여 종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여기에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벨리곰 풍선이 제공되며, 벨리곰스토어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시 벨리곰 부채도 증정한다.